가오슝은 경제, 무역의 대도시입니다. 그중에서도 가오슝 항구의 화물 수송량은 세계 4위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, 타이완 무역업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. 시내 중심가에는 85층의똥띠스(東帝士)빌딩과 50층의 창구(長谷)세계무역빌딩 등 수많은 마천루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있어, 마치 세계시장을 향해 뻗어나가고 있는 가오슝시의 위력을 상징하고 있는 듯합니다. 또한 가오슝 시민들은 타이완 남부의 인정 많고 손님맞이를 좋아하는 천성으로 인해, 언제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.
타이난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며 네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. 이 도시에서 과거를 회상케 해주는 것들로서 문, 기념 아치, 성채의 흔적과 300년 이상 된 사원들이 있으며 이것들에 얽힌 타이완의 역사와 유적에 관한 이야기는 수천 년 동안에 걸친 중국 문화와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. 전통적인 중국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본보기들이다. 그 외 타이난은 맛의 천국이 하고 합니다. 전통 특색 미식들이 반드시 드셔봐야 합니다.
대만의 최남단에 위치한 컨딩은 대만의 땅 끝 마을로 코발트색의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해수욕과 바다 스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. 열대지방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달콤한 열대 과일들은 관광객들을 매료 시킵니다. 그리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따뜻한 날씨를 유지합니다.